삼성·LG전자 수도권 사업장서도 확진자 발생…업계 긴장감 고조

입력 2020-1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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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폐쇄하고 소독 조치…직원들에겐 재택근무 지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30명으로 나흘째 200명대로 집계된 17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방문객이 검사를 위해 검사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30명으로 나흘째 200명대로 집계된 17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방문객이 검사를 위해 검사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하루 확진자가 300명을 넘는 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수도권 사업장에서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 모바일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삼성전자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건물 소독·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건물 전체를 하루간 폐쇄하기로 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하던 장소는 이달 20일까지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해당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겐 재택근무 지침을 전달했다.

LG전자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도 직원 1명이 전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건물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19일까지 폐쇄 조치를 내렸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직원들은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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