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품귀 현상 속 서울역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펜트하우스 전세 매물 나와

입력 2020-10-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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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펜트하우스 35층 304㎡

▲사진=‘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
▲사진=‘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은 서울역에 있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 35층 304.06㎡에 대해 전세 및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7.10 부동산 대책과 7.30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하고 7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세입자 보호와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부동산 규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지만, 서울권의 아파트 가격과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세 품귀현상과 높은 전세가로 서울권역 내 전세물건을 확보하지 못하는 세입자가 수도권 지역으로 이전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나타나며 수도권 일부지역까지 풍선효과로 전세가가 폭등하고 있다.

고급주택과 펜트하우스에 대한 국토부 전세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4월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00㎡가 40억 원(33층)에 거래되어 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싼 전세가를 기록했다. 이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44㎡ 35억 원(57층), 용산구 한남더힐 235㎡ 34억 원(8층),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 195㎡ 31억 원(33층)에 전세거래가 체결되었다.

최근 용산구에 있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35층 304㎡)도 전세매물로 등록됐다.서울역 근교에는 펜트하우스가 단 4세대에 불과한데, 전세매물로 등록된 C동 35층 펜트하우스는 4세대 중 맨 앞자리에 위치해 가로막힘 없이 탁트여 영구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전세계약시 취득세와 종부세를 절감하면서 펜트하우스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매입도 가능하다.

펜트하우스는 공급물량이 매우 적어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고 ‘부르는 게 값’이란 인식이 일반적이다. 전세 및 매매 물건 자체가 희소하고, 자산가들(기업 오너, 유명 연예인, 벤처 사업가 등)이 소유 및 거주하고 있어 경기불황기에도 가격이 잘 내려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사진=‘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 내부
▲사진=‘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 내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3개 동을 120m 브릿지로 연결한 스트리트형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KTX와 GTX-A•B, 지하철 1호선, 4호선이 만나는 교통 중심 서울역 인근에 있어 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 완성되면 교통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인 ’서울로 7017’로 인한 주변 유동인구 증가와 1조 6천억원 규모의 서울 북부역세권 개발호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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