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정전기 막는 대전방지 바닥제 관련 특허 취득

입력 2020-10-22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라인, 전자제품 생산시설, 정보통신시설, 수술실 등 적용 기대

(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은 '대전 방지성 에폭시 바닥재용 무용제 이액형 도료 조성물, 이의 제조 방법 및 대전 방지성 에폭시 바닥재'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전'이란 물체가 전기를 가지는 것을 말한다. 이때 정전기가 발생하면 방전해 물질이 손상되거나 티끌 또는 먼지가 부착되기 쉽다.

이를 막는 '대전 방지' 바닥재는 반도체 설비, 전자제품 생산시설, 정보통신시설, 병원 수술실 등 정전기 발생으로 업무에 중차대한 차질을 빚거나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곳에 주로 사용된다.

삼화페인트 특허에 따르면 아주 적은 양의 탄소 나노튜브 첨가만으로 우수한 대전방지를 하는 에폭시 바닥재 제조가 가능해 경제성이 높아진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본 발명에 의한 대전 방지성 에폭시 바닥재는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제품이고 우수한 대전방지, 내마모성, 내구성을 갖는다”며 “의료계, 실험실, 전자장비 설치지역, 인화성 위험이 있는 장소의 바닥재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37,000
    • -1.73%
    • 이더리움
    • 4,076,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4.31%
    • 리플
    • 707
    • -2.21%
    • 솔라나
    • 206,200
    • -1.01%
    • 에이다
    • 626
    • -2.19%
    • 이오스
    • 1,103
    • -2.48%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3.59%
    • 체인링크
    • 19,090
    • -3.63%
    • 샌드박스
    • 593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