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CT를 이용한 임플란트, 통증 줄이고 안정성 높일 수 있어

입력 2020-10-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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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는 뛰어난 저작기능과 반영구적인 수명, 우수한 심미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인공치근 식립을 위한 잇몸 절개 등으로 인해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은 임플란트 시술의 가장 큰 난관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 후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미루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치아를 발치한 후 빈 공간을 방치하면 옆 치아가 해당 공간으로 침입하거나 치열이 비틀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통증 문제로 임플란트 시술을 미루고 있는 경우라면 3D CT 등을 이용해 통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이드핀 임플란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가이드핀 임플란트는 3D CT를 이용해 시술 부위를 정확히 모델링한 후,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방향을 선택해 가이드핀을 따라 정확하게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임플란트 시술법이다.

3D CT는 파노라마 원리의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환자의 골조직 상태는 물론 주변 치아와의 거리, 각도, 신경의 분포 등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촬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3차원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최상의 시술계획 수립을 돕는 것은 물론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을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또한, 3D CT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가이드핀에 적용해 시술할 경우 이상적인 드릴링을 진행함으로써 대부분의 경우 절개 없이 인공치근 식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경우 시술 시 통증을 최소화는 동시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 맞춤형 식립을 통해 임플란트의 견고함을 높이고, 수명을 늘리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문명철 서울플란트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인공치근 식립 시 3D CT를 사용하면 식립할 위치의 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절개 없이도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가이드핀을 사용해 3D CT를 통해 확인한 최적의 위치에 오차 없이 식립할 수 있다”라며 “잇몸 절개 없이 시술이 가능한 만큼 통증 등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미뤄왔던 분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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