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변했다” 비난은 악마의 편집 탓?…“댓글이 온통 욕 뿐”

입력 2020-08-25 0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강경준이 변했다는 쓴소리에 심경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재합류한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지난 방송 후 댓글을 보는데 처음부터 욕이더라. 그다음부터 안 봤다. 한편으론 반성도 했다”라며 “그런데 편집으로 아내를 그렇게 불쌍하게 만들 수가 없었다. 음악과 표정이랑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지난 6월 ‘동상이몽2’ 3주년 특집 당시 독박육아를 겪고 있는 장신영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강경준을 향한 시청자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연애 전 보여주었던 다정했던 모습과 비교되며 변했다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MC 김숙 역시 “방송 보고 장신영에게 술 사주겠다고 나오라고 했다”라며 당시 느꼈던 향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동상이동2’에 재합류한 강경준은 그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장신영 역시 아이가 돌을 맞이한 만큼 육아에서 한 발짝 물러나 외출을 즐기는 등 평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장신영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강경준에게 “이렇게 아내를 생각해 주는 남자가 없다”라고 칭찬했고 강경준은 “시청자들만 모른다. 변했다고 한다. 하나도 안 변했다. 나랑 같이 살아봤냐”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48,000
    • +0.05%
    • 이더리움
    • 4,664,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92%
    • 리플
    • 3,026
    • +0.7%
    • 솔라나
    • 199,100
    • +0.35%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6
    • -0.98%
    • 스텔라루멘
    • 35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03%
    • 체인링크
    • 20,520
    • +0.69%
    • 샌드박스
    • 19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