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트남 교육 사회공헌사업 MOU 체결

입력 2020-07-22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大 및 NGO와 협력…장학금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현대자동차는 22일(현지시간) 사단법인 점프, 베트남평화봉사단, 베트남국립하노이대학교와 함께 베트남 현지 대학생 교육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한국과 베트남 간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2일(현지시간) 사단법인 점프, 베트남평화봉사단, 베트남국립하노이대학교와 함께 베트남 현지 대학생 교육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한국과 베트남 간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가 베트남에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22일(현지시간) 사단법인 점프, 베트남평화봉사단, 베트남 국립하노이대학교와 함께 베트남 현지 대학생 교육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한국과 베트남 간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택 현대차 전무와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대표, 베트남평화봉사단 던 뚜언 프엉(Don Tuan Phuong)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베트남에서 '현대자동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베트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향후 3년간 3개 기수에 걸쳐 총 150명의 베트남 대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현지 교육 소외 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기수당 약 10개월간 매주 4시간씩 맞춤형 학습지도와 심리 정서 지원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진로상담 전문가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배움을 나누는 것은 우리 사회의 교육격차 현상을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 중 하나"라며 "H-점프스쿨이 지난 8년간 국내에서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된 것처럼 앞으로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도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69,000
    • +1.86%
    • 이더리움
    • 4,952,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1.62%
    • 리플
    • 3,072
    • -0.26%
    • 솔라나
    • 205,000
    • +3.96%
    • 에이다
    • 691
    • +3.29%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6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3%
    • 체인링크
    • 21,020
    • +2.94%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