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실적 기대감 가져도 좋다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7-08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 연간 연결기준 실적 추정 변경.
▲LG화학 연간 연결기준 실적 추정 변경.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LG화학에 대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2만5000원에서 60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7.4조 원, 영업이익 3653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3463억 원)대비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은 저가 납사 투입효과가 2분기에 완전히 반영됐고, 제품 수요 측면에서는 ABS와 PE 수요가 견조했다. 전지 부문에서는 당사 추정 중 소형부문이 기존 추정보다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린 것은 상향 조정된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이익 규모 및 전지 부문 이익 확대로 인한 것”이라며 “전지 부문은 2021년부터 2031년까지 10개년 DCF를 적용했다. 기존에는 소재 M&A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3개년 정도 반영했으나 효율화 작업의 빠른 진행 및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원가 절감 효과를 앞당겨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LG화학이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PVC, ABS 중심, 전지 부문에서는 빠른 외형 확대, 첨단소재 부문의 효율화 작업 및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 재편 등으로 향후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5,000
    • -0.05%
    • 이더리움
    • 4,54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0.63%
    • 리플
    • 3,025
    • -0.49%
    • 솔라나
    • 195,300
    • -1.31%
    • 에이다
    • 619
    • -0.16%
    • 트론
    • 427
    • -0.93%
    • 스텔라루멘
    • 350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90
    • -1.88%
    • 체인링크
    • 20,240
    • -2.93%
    • 샌드박스
    • 206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