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SV2 임팩트 파트너링' 시즌2…소무나ㆍ에코인에너지ㆍ쉐코 등 선정

입력 2020-07-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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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총괄사장 "환경 소셜벤처 지속 투자할 것"

SK이노베이션이 'SV2 임팩트 파트너링' 시즌2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준 총괄사장과 소무나, 에코인에너지, 쉐코 등 새롭게 선정된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3개사 대표 등이 ‘SV2 임팩트 파트너링' 시즌2 협약을 했다.

소무나는 냉장트럭 공회전 방지 배터리시스템을, 에코인에너지와 쉐코는 각각 이동형 플라스틱 열분해 장비와 해양유류방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구성원을 대상으로 IR 설명회를 한 뒤 22일 소셜벤처 3개사를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시작한 SV2 임팩트 파트너링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와 함께 재무/법무/홍보/연구ㆍ개발 등 전문 역량에 기반을 둔 프로보노로 소셜벤처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적 지식ㆍ기술 등을 기부하는 활동을 말한다.

아울러 소셜벤처와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등 소셜벤처에게 가장 필요한 자금조달, 경영지원, 나아가 사업기회 창출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시즌1에서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4개 소셜벤처에 총 19억5000만 억 원이 지원됐다.

김 총괄사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SV2 임팩트 파트너링은 구성원이 중심이 돼 소셜벤처와 협업 생태계를 조성, 각종 사회문제 특히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기업-벤처기업 간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회사는 전략 방향인 그린밸런스 2030을 악착같이 실천하는 방안 중 하나로 환경 소셜벤처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은 “경제적 이익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스타트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꾸준히 집중해 온 SK이노베이션과 협력 모델을 만들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와디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일반 투자자와 유망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넘어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기업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까지 마련해 대기업-스타트업-투자자 간 다양한 상생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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