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맞춤형 개인 오피스 공간 ‘로보 데스크’ 공식 발표

입력 2020-06-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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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에서 개발한 맞춤형 개인 오피스 공간인 ‘로보 데스크’ 제품이 공식 발표된다.

모인은 2020년 7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KITAS 2020’에 참여해 기능성 ‘로보 데스크’의 제품을 최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로보 데스크는 기존의 책상과 의자 개념에서 탈피한 자세 변동형 최첨단 로봇 다축제어 방식의 신개념 제품이며 안마의자, 책상, 컴퓨터가 하나의 제품으로 일체화되어 있어 게임이나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들이 개인의 각도별 맞춤형 자세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목, 팔, 관절 등에 무리를 주지 않고 안마를 받으며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 전문직을 비롯 개인 가정용, PC방이나, 스터디 카페, 멀티방, 플스방, 안마 카페방 등 여러 업종에서도 샵인샵(Shop in Shop)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가정용으로 사용 시에도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공부하며 학업 능력을 키우거나, 영화나 인터넷 서핑을 할 때 조금 더 편하게 컴퓨터를 즐길 수 있는 등 각자 목적에 맞게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로보 데스크의 각도 조절 기능의 경우, AI 인공지능 자동제어 로봇 기술을 탑재해 사람마다의 정교한 체형 자세 인식과 섬세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앉거나, 서거나, 눕는 자세를 비롯하여 다양한 자세를 책상에 설치된 3개의 리니어 모터를 통해 자동으로 추적해 각도를 조정하게 된다.

미세 조정 시 사이드 테이블에 설치되어 있는 각 관절별 각도조절 버튼들로 조절할 수 있고, 원하는 자세를 저장해 둘 수 있는 메모리 버튼 기능도 갖추고 있다. 추가로 모니터와 연결되어 있는 로보 데스크의 목 부분은 사람의 여러 관절과 같이 여러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원하는 방향 (위, 아래, 앞, 뒤)으로 움직여 최적의 자세를 설정 할 수 있고 키보드 테이블등은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앞뒤로 추가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 선보이는 체형교정 기술과 컴퓨터 데스크의 새로운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의자는 리클라이너형 의자와 안마의자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크기도 폭이 85cm로 작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가정집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장착되는 용도에 따라 모니터 크기, 멀티모니터를 장착할 수 있는 전용 브라켓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로보 데스크는 일반 판매제품 또는 캐피탈과 연계한 렌탈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모인의 특허 등록기술인 ‘블록체인 빌링시스템(수익공유시스템)’ 전자결제 기술을 도입해 독창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이저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대규모 임대 렌탈 사업도 예정되어있다.

옥재윤 (주)모인 대표는 “로보 데스크는 7년 전 특허로 등록된 기술로, 제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기술과 구조 특허, 디자인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하였다”며 “장시간 컴퓨터를 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체형케어와 컴퓨터 데스크를 결합하여 개발한 로보 데스크를 통해 신기능과 디자인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인은 시뮬레이터 전문 업체로써 이미 10여년간 다양한 제품을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선보여 왔으며, 이번 로보 데스크 제품 출시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로보 데스크는 코엑스 전시회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에 사전 구매자를 위한 여러 가지 혜택들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모인 공식 홈페이지, 로보데스크 전용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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