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EU 당국, 현대重-대우조선 결합 심사 일시 중지

입력 2020-04-03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통신 보도…"관련 정보 제공하는 것 기다리기 위한 것"

▲울산 현대중공업 공장 전경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울산 현대중공업 공장 전경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유럽연합(EU) 심사 결과가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보다 늦게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당국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심사를 중지했다.

이는 해당 기업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기다리기 위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EU 경쟁 당국은 "빠진 정보가 제공되면 시계는 다시 움직이고, 집행위 결정 시한은 그에 맞춰 조정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일부 기업들은 EU 측의 정보 요청에 대답하는 것을 미루고 있으며, EU 당국은 이를 참작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앞서 작년 12월 EU 집행위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심층 심사를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1월 12일 EU 공정위원회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본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EU는 총 2단계 심사 가운데 1단계인 예비 심사를 마쳤다.

당초 EU 집행위는 2단계 심층 심사를 통해 해당 기업결합이 효과적인 경쟁을 상당히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올해 5월 7일까지 결정할 예정이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7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6개국에서 본격적으로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첫 승인을 받았다.

또 지난해 7월에 중국, 8월 카자흐스탄, 9월 싱가포르에 각각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냈고 일본과도 9월부터 사전협의에 들어갔다.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8]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18] 감사보고서제출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3.1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세계스퀘어에 BTS 등장…컴백 기념 미디어아트 공개
  • "술잔 던졌나"…박나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재조사
  • SK하이닉스 “소부장 테스트베드에 8600억 투자”…내년 5월 가동 목표
  • 오늘은 '춘분', 나이떡 먹는 날…춘분 뜻은?
  • 넷플릭스 “전 세계 아미, 광화문서 하나로 모아…BTS 생중계, 역사적인 일”[현장]
  • 李대통령,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재개 지시…"2029년 착공"
  • BTS 공연 앞둔 광화문, 26만 인파 예고…관심 쏠린 ‘이 보험’
  • 전쟁 나도 안 오르네? 추락하는 금값, 숨겨진 배경 셋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44,000
    • +0.23%
    • 이더리움
    • 3,188,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17%
    • 리플
    • 2,158
    • -1.01%
    • 솔라나
    • 132,400
    • -1.41%
    • 에이다
    • 400
    • -0.74%
    • 트론
    • 456
    • +1.56%
    • 스텔라루멘
    • 2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1.28%
    • 체인링크
    • 13,520
    • -0.59%
    • 샌드박스
    • 121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