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정기 주총 개최…주시보 사장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0-03-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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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사장 "신시장 개척 선도와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산에 앞장설 것"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30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30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일 인천 포스코타워-송도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시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시보 사장은 인사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유가 급락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투자사업 구조조정, 트레이딩 수익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철강, E&P, 식량, LNG 사업의 육성과 함께 트레이딩 사업모델 혁신, 미래신규 유망소재 발굴 등 그룹의 신시장 개척 선도 및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분할계획서 승인이 의결됐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심인숙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노민용 사내이사, 정탁 기타 비상무이사는 재선임됐다.

주당 배당금은 기존 600원에서 700원으로 올렸다.

국내 철강 가공 사업부문은 물적분할을 통해 포스코에스피에스로 분할되어 국내 철강 가공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주권리 강화의 하나로 전자투표제를 시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좌석 간격을 넓히고 주총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 손 소독제 등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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