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풍제약, 트럼프 말라리아 예방약 코로나19 치료용 승인 소식 ‘강세’

입력 2020-03-20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풍제약이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라리아 예방약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용 승인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1420원(21.48%) 오른 8030원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미국이 말라리아 예방약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FDA 승인 기간은 수개월 소요되지만 이번 조치로 처방전에 따라 클로로퀸을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클로로퀸 성분 포함 치료제(제품명 말라클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건당국과 논의할 시 생산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풍제약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빌게이츠 재단의 비영리 말라리아의약 벤처재단(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MMV)이 10년 이상의 협력 통해 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개발했다. 현재는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정 및 과립이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모델리스트에 등재된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KIA, 키움 상대로 시즌 첫 20승 고지 밟을까 [프로야구 23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64,000
    • -0.44%
    • 이더리움
    • 4,572,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735,000
    • -0.94%
    • 리플
    • 791
    • +2.06%
    • 솔라나
    • 222,100
    • -0.4%
    • 에이다
    • 746
    • +1.08%
    • 이오스
    • 1,210
    • +0.5%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400
    • -0.58%
    • 체인링크
    • 22,230
    • -1.59%
    • 샌드박스
    • 69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