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주식 500억 규모 취득

입력 2020-03-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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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의 최대주주 미래에셋캐피탈이 500억 원 규모로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미래에셋캐피탈은 19일 500억 원 내외 규모로 미래에셋대우 보통주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현재 미래에셋대우 보통주 지분을 21% 가진 최대주주다. 올해 초 4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입을 진행했으며 앞서 2018년 200억 원, 2019년에도 500억 원어치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번 주식 매입은 장내 매수를 통해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 내외에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 시점에 미래에셋캐피탈의 보통주 지분율은 약 1.5%(1000만 주 매입 가정)가량 증가한 약 22.5%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에 이어 추가 주식 매입을 결정한 것”이라며 “미래에셋대우의 현재 주가 수준은 코로나19 상황을 참작하더라도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절대적인 저평가 영역에 있는 만큼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차원의 의미도 함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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