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 IT에 해박? 중한 성착취물에 국제공조 가능

입력 2020-02-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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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스포트라이트' )
(출처=JTBC '스포트라이트' )

텔레그램 박사의 민낯을 벗길 수 있을까.

텔레그램 박사의 실체를 뒤쫓는 과정을 20일 방송된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했다. 텔레그램 박사와 내통했던 이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텔레그램 박사의 실제이름 초성 뿐 아니라 신상에 가까운 정보를 얻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램 박사는 성 착취방을 지배하는 논란의 인물이다. 그는 자신을 ‘텔레그램에 빛나는 단 하나의 별’이라고 이름을 붙였고 성 착취물을 유통하면서 정기적인 이익을 얻어내는 모델을 만들었다.

자신을 향한 언론의 공격에도 그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자신을 뒤쫓을 수 없을 것이라 호언장담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로만 유료방 입장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그가 IT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을 것이라 짐작하지만 그의 자신감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시간문제라고 내다보고 있다.

해외에 서버를 둔 텔레그램도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 유포에 대한 범죄가 중할 경우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이날 인터뷰에 응한 한 여성 피해자는 자동차에서 강제로 관계를 맺게 했다며 박사의 파렴치한 범죄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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