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 女배우에게 시달려" 이혼전말기 공개 후 다른 만남 고대

입력 2020-02-03 15:51 수정 2020-02-03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우은숙, "자유를 주기 위한 선택"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통했던 배우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이혼 전말이 전해진 이후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이 최근 이영하를 만나 떡국을 끓여줬음을 전했다. 다만 이날 선우은숙은 "다음 생에 어떤 사람과 만날 상황이 생긴다면, 그 때는 말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다른 만남을 기대했다.

앞서 선우은숙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후 벌어진 일이다.

당시 선우은숙은 그동안 불륜설을 비롯해 갖가지 소문에 대해 오해라며 "남편의 직장 여자 동료 문제때문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의 말에 따르면 남편 이영하는 여자 동료 배우 가 양다리를 걸치며 불륜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이영하는 이후 비밀을 보장받기 위해 나선 여배우에게 적잖은 시달림을 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우은숙은 이 문제가 불화를 키웠다며 서로가 불신하게 됐음을 전했다. 이후 지난 2007년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이혼했으며 이혼 사유로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74,000
    • +0.51%
    • 이더리움
    • 4,714,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03%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02,700
    • +2.84%
    • 에이다
    • 671
    • +2.13%
    • 이오스
    • 1,151
    • -2.1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2.19%
    • 체인링크
    • 20,110
    • -1.08%
    • 샌드박스
    • 651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