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ㆍ외인 ‘사자’에 2110선 상회

입력 2019-11-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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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03%) 상승한 2118.7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억, 163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192억 원을 매도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홍콩인권법 서명 소식으로 미국과 중국의 긴장 확대 우려가 부각되며 미국 증시가 소폭 하락했다”며 “홍콩인권법은 1년후인 2020년 12월부터 시행되고, 홍콩에 1600여개의 미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쉽게 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 정부 모두 홍콩 이슈가 무역협상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어 시장 일부의 우려와 달리 이번 조치로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72%), 섬유의복(1.30%), 화학(0.57%), 의료정밀(0.50%), 기계(0.37%), 음식료업(0.37%), 유통업(0.31%), 운수장비(0.30%), 종이목재(0.25%), 건설업(0.21%), 비금속광물(0.14%), 제조업(0.12%) 등이 상승세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1포인트(0.25%) 상승한 641.7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244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227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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