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선리프팅, 리쥬란힐러와 조화 시 더욱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가능해

입력 2019-11-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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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피부 각질이 일어나고 탄력이 떨어져 유분과 수분 관리를 동시에 힘써줘야 한다. 그런데 차가운 외부 공기와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유수분 관리는 물론 피부 건조로 인한 주름까지 발생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 개선해줄 수 있는 스킨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많다.

푸석푸석하고 윤기 없는 피부 상태는 기능성 화장품 사용, 주기적인 팩 관리 등만으로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힘들다. 이에 최근에는 망가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골막침과 리쥬란힐러를 향한 관심이 높다.

먼저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지는 근골막침은 피부 가장 아래층인 골막층까지 매선을 자침해 리프팅 효과를 유도하는 시술이다. 매선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필러나 보톡스처럼 피부 속에 이물질을 주입하지 않는 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이들이 주로 찾고 있다.

기존 매선 리프팅 시술은 매선을 한 층에만 자입해 고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는데, 근골막침 리프팅 같은 경우 다양한 종류의 매선을 피부층의 근막과 스마스층 그리고 골막층 등 세 부위에 동시에 자입해 함께 걸어 당겨줌으로써 진피층의 재생과 근육층의 탄력 강화를 이룰 수 있다. 더불어 매선은 피부 속에서 녹으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줘 속부터 탱탱하게 채워주는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후자인 리쥬란 힐러는 피부 DNA를 이루는 폴리뉴클레오티드(연어의 DNA에서 추출)를 진피층에 주사하는 시술로, 노화나 자외선 등 다양한 피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속 환경을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리쥬란힐러의 구성성분은 생체친화학적인 안전한 성분이며 이물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리쥬란힐러는 세포 재생력을 향상시키고 망가진 피부를 속부터 재구성해주는 진피 조직 재생 효과, 탄력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피부 유형을 파악한 뒤 리쥬란힐러와 매선리프팅을 적절히 섞어 진행할 시 피부 상태를 더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나, 두 가지 시술은 의료진과 상담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미림한방병원’ 정미림 대표원장은 “근골막침 리프팅은 피부 재생치료 효과가 있는데 리쥬란 힐러를 통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할 시 한층 더 건강한 피부로 개선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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