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첫 재원보충서 96억 달러 조성…한국은 2억 달러 공여

입력 2019-10-2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여액 기발표 16개국 외에 일본, 이탈리아 등 11개국 총 22억 달러 공여하기로

(뉴시스)
(뉴시스)

녹색기후기금(GCF)이 첫 재원보충에서 96억 달러를 조성했다. 우리나라는 2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첫 재원보충(2020~2023년)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24~26일 개최된 ‘고위급 공여 회의’에서 총 96억 달러가 조성됐다고 발표했다. 초기재원 조성액은 사업비·운영비 등으로 소진돼 103억 달러 중 현재 약 14억 달러가 남아있는 상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8월),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9월) 등을 계기로 공여액을 이미 발표한 16개국이 총 74억 달러를 공여할 것을 재확인하고,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핀란드 등 11개국이 총 22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선언했다.

기재부는 일부 국가의 재원보충 불참에도 불구하고 초기재원 수준과 유사한 규모의 재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억 달러 공여를 선언해 GCF의 첫 재원보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허장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이 대표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2억 달러 공여 의사를 재확인했다. 또 미선언 국가들의 재원보충 후속 참여, 혁신적 금융수단 활용을 통한 민간 참여 확대 및 사업 승인·집행 촉진을 통해 기후행동 확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대한민국 정부는 앞으로도 GCF의 발전을 통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GCF 유치국으로서 GCF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84,000
    • -0.29%
    • 이더리움
    • 3,261,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35%
    • 리플
    • 2,117
    • +0.24%
    • 솔라나
    • 129,700
    • -0.69%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528
    • +0.76%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0.22%
    • 체인링크
    • 14,590
    • -0.48%
    • 샌드박스
    • 11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