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다이어트 전 식습관 ‘간헐적 폭식’…한 끼에 메뉴 5개 ‘감량 비결은?’

입력 2019-08-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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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32kg을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의 과거 식습관이 눈길을 끈다.

26일 유재환은 약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감량 전 몸무게는 104kg. 현재는 72kg이다.

유재환은 지난 3월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평소 식습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던 유재환은 스케줄이 있을 땐 금식을 한다고 전하며 종일 커피와 음료수, 탄산음료만 마셔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스케줄이 끝난 후 유재환은 늦은 첫 끼로 돈가스와 라볶이 등 5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시켜 폭풍 흡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출처=유재환 인스타그램)
(출처=유재환 인스타그램)

이러한 식습관을 이어오던 유재환은 다이어트 결심 후 약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하는 기적을 선보였다. 통풍과 허리디스크로 운동도 어려웠기 때문에 폭식 습관을 버리고 하루 세끼 일정한 양의 식사를 챙겨 먹으며 다이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환은 “다이어트는 몸이 습관화되는 게 의외로 빠르다. 그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잠시 또 설명드리겠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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