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도우미 된 '삼성 덱스'…시카고 경찰차에 시범 운영

입력 2019-08-23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원 조회, 현장 상황보고 등에 활용

▲ 미국 시카고경찰청 관계자들이 삼성 덱스 시범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웹사이트)
▲ 미국 시카고경찰청 관계자들이 삼성 덱스 시범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웹사이트)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술이 미국 경찰의 도우미로 채택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시카고경찰청은 최근 관내 일부 경찰 차량에 삼성전자의 '덱스 인 비히클(DeX in Vehicle) 솔루션'을 도입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삼성 덱스는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부터는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PC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시카고 경찰은 차량 대시보드에 장착된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키보드 등을 연결해 간단한 손가락 터치만으로 신원조회, 현장 상황보고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 증거물을 현장에서 바로 첨부해 본부 시스템에 보고할 수 있고, 이를 서류 작업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현지 경찰은 기대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0]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1,000
    • -2.06%
    • 이더리움
    • 4,784,000
    • -5.45%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2.04%
    • 리플
    • 3,003
    • -2.75%
    • 솔라나
    • 200,200
    • -3.19%
    • 에이다
    • 624
    • -10.22%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6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45%
    • 체인링크
    • 20,510
    • -5.05%
    • 샌드박스
    • 204
    • -7.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