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ㆍDLF 손실, 은행 및 증권사 신용도 영향 제한적”

입력 2019-08-20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신평 “향후 위험관리 및 평판 훼손 모니터링 예정”

(출처=나이스신용평가)
(출처=나이스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 DLF) 손실 우려와 관련해 은행 및 증권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20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해외금리 연계 파생상품의 손실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도 “증권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들의 경우 문제가 되고 있는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를 대부분 해외증권사들과의 백투백헤지를 통해 설계하고 판매했다. 증권사들이 파생상품 운용손실을 인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은행은 금융상품 판매사다. 원칙적으로 운용손실에 따른 책임은 없다.

나신평은 “이번 파생결합상품의 경우 상품 구조가 복잡하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의 자산”이라며 “전체 규모의 약 90%가 다수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됐다는 점에서 불완전판매 이슈 제기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 상품 판매절차상 하자가 발견될 경우 은행은 손실에 대한 일부 손해배상 의무를 질 수도 있다”며 “은행의 손실규모가 직접적으로 은행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나신평은 이번 이슈가 수익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별개로 은행의 금융상품 판매 및 운용과 관련한 내부통제시스템과 불완전 판매 이슈 제기로 인한 평판위험 상승 여부에 관해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나이스신용평가)
(출처=나이스신용평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444,000
    • -1%
    • 이더리움
    • 3,36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1.07%
    • 리플
    • 2,118
    • -0.84%
    • 솔라나
    • 135,700
    • -3.42%
    • 에이다
    • 393
    • -2.48%
    • 트론
    • 521
    • +0.39%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70
    • -2.52%
    • 체인링크
    • 15,180
    • -0.59%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