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정기 보수 영향으로 분기 적자 예상 ‘목표가↓’-NH투자

입력 2019-07-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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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4일 대한유화에 대해 2분기 대규모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하향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2분기 영업실적은 28억 원 적자를 추정한다”며 “4~5월 울산과 온산 전체 설비의 대규모 정기보수가 있었고 보수 후 가동률 상승 중 설비 문제로 약 10일간 가동 중단돼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가동 이후 5~6월에는 고가 원재료가 투입되며 올 들어 시황이 최악이었던 시기였다”며 “실적 회복이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하반기 설비 정상화 및 저가 원재료 효과로 실적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 연구원은 “MEG의 경우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중국의 신규 설비 가동이 이어지며 가격 하락이 두드러진다”며 “PE 스프레드는 2분기 후반 약세였으나 PP의 경우 견조한 스프레드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분기에는 정기보수 이후 전체 설비가 정상 가동되며 영업이익이 698억 원으로 회복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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