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올해 임금협상 조기 타결…역대 최단기간 무분규 합의

입력 2019-06-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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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과 전국금속노동조합 캐리어에어컨지회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공장 본관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 (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과 전국금속노동조합 캐리어에어컨지회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공장 본관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 (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이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2019년 임금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캐리어에어컨은 광주 공장 본관에서 진행된 전국금속노동조합 캐리어에어컨지회와의 2019년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상에는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과 이현석 캐리어에어컨 지회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했다.

4월 17일 양측의 상견례로 시작된 교섭은 미중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급격한 환율변동 문제와 때이른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물량확보 문제 등으로 다소 난항이 예상됐다.

그러나 양측은 △조기 타결을 통한 선제적 생산물량 확보 △생산 효율성 증대 △경쟁력을 갖춘 공장으로 변화 등에 대한 합의를 통해 42일 만에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창사이래 최단 기간에 무분규 타결을 이뤄낸 것이다.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임금교섭이 쟁의행위 없이 무분규로 마무리 된 것은 회사의 적절한 대응도 있지만 노동조합의 인내와 설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선진화된 노사문화가 공장발전에 큰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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