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금융위험 선제대응·지배구조 점검”

입력 2019-03-27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올해 주요 업무로 금융부문 위험 선제 대응과 금융사 지배구조 점검을 꼽았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금융감독 기본방향을 국내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산업 질적 성장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금감원 핵심 업무인 금융사 감독에 집중해 효율적 금융감독·검사 체계 확립과 내부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는 뜻을 밝혔다.

윤 원장은 “먼저 금융부문의 위험 요인이 실물경제로 전이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과 감독을 강화하고 검사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며 “바젤Ⅲ와 IFRS17 등 국제 기준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건전성 감독제도의 국제 기준을 맞추고,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융사의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 의지도 강조했다. 윤 원장은 “금융사 경영의 책임 확립과 공정경쟁 유도, 증권범죄, 회계부정, 금융사기 등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부당 내부거래 등 공정질서 저해 요인을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 성장을 위해 불공정거래 조사역량을 강화하고 공시제도와 회계감독 체계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원장은 포용금융과 혁신금융 확산을 위해 ‘소비자 보호 강화’ ‘레그테크 도입’ 등 관련 환경 조성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 업무보고에는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 10개 소관 기관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윤 원장과 유광열 수석부원장 등 임원 16명이 자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50,000
    • +0.66%
    • 이더리움
    • 3,47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0.75%
    • 리플
    • 2,105
    • -1.45%
    • 솔라나
    • 127,500
    • -1.32%
    • 에이다
    • 366
    • -2.66%
    • 트론
    • 490
    • -0.41%
    • 스텔라루멘
    • 26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2.35%
    • 체인링크
    • 13,640
    • -3.06%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