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뛰어 든 LGD, 온라인 OLED 마케팅 시동

입력 2019-03-0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D군의 디스플레이’ 유튜브 채널 열어

▲LG디스플레이 공식 대학생 블로그 'D군의 디스플레이' 운영진들이 유튜브 채널 오픈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공식 대학생 블로그 'D군의 디스플레이' 운영진들이 유튜브 채널 오픈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잇따라 오픈하며 온라인을 통한 고객 접점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공식 대학생 블로그인 ‘D군의 디스플레이(This Play)’의 신규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D군의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의 조직문화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며 젊은 층과 LG디스플레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디스플레이 전문 지식을 20대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 최근 블로그 누적 방문자가 1170만 명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군의 디스플레이’는 블로그 이외에도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왔으며, 유튜브 채널을 추가해 OLED 등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영상을 통해 젊은층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분의 짧은 시간 동안 디스플레이 기술을 쉽게 설명하는 ‘1분 테크’ 코너를 신설했다. OLED 패널의 원리와 특징 등 핵심 내용을 압축해서 1분 안에 전달하는 식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2월 네티즌들이 OLED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OLED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올레드 스페이스(OLED SPACE)’를 오픈했다.

지난 1월에는 증강 현실(AR)을 활용해 OLED 디스플레이를 집이나 사무공간에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는 ‘LGD AR’ 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B2B 기업임에도 온라인 소통 창구를 늘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OLED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OLED 기술의 우수성을 보다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0,000
    • -1.53%
    • 이더리움
    • 4,215,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43%
    • 리플
    • 2,774
    • -3.24%
    • 솔라나
    • 183,500
    • -4.03%
    • 에이다
    • 547
    • -4.3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20
    • -5.01%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