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V 적용 가속화…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수혜 전망-NH투자증권

입력 2019-03-05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NH투자증권)
(자료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체들의 EUV(극자외선) 장비 도입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장비 업체 간 경쟁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NH투자증권은 올해 EUV 장비 출하 예상 대수가 30대로, 지난해 20대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장 많이 주문한 회사는 TSMC로 EUV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전략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를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 연구원은 “EUV 노광과 기술적으로 대치 관계에 있는 멀티패터닝을 주도하는 AMAT와 램리서치 등이 멀티패터닝 비용을 줄이는데 최근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특히 증착과 에칭 장비 가격에 대한 공격적인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장비 업체간 경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의 반도체 생산 업체들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09,000
    • +1.82%
    • 이더리움
    • 4,120,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4%
    • 리플
    • 709
    • +0.57%
    • 솔라나
    • 207,100
    • +1.62%
    • 에이다
    • 614
    • -0.32%
    • 이오스
    • 1,097
    • +0.18%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1.49%
    • 체인링크
    • 18,840
    • -1.15%
    • 샌드박스
    • 583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