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유럽 출시 앞당기는 이유

입력 2019-02-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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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5G 상용화 시기에 맞춰 출시, 시장 초기 주도권 확보 전략

▲갤럭시S10 5G 모델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모델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5G(5세대 이동통신) 모델의 유럽 출시 시기가 예상보다 빠른 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유럽 전역의 5G 사업자 파트너십을 통해 예상보다 빠른 올여름 유럽에 갤럭시S10 5G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용화 시점에 맞춰 초기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독일 도이치텔레콤 △영국 EE △프랑스 오렌지 △스위스 선라이즈ㆍ스위스콤 △이탈리아 TIM 보다폰 △스페인 텔레포니카 등과 협력했다.

5G 모델은 각국 5G 상용화 일정에 따라 출시가 결정된다.

5G 스마트폰 첫 상용화에 가장 가까운 나라는 한국과 미국이어서 갤럭시S10 5G 모델도 두 국가를 중심으로 출시가 준비 중이다.

당초 유럽에선 하반기에 갤럭시S10 5G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였다. 유럽의 5G 상용화 시점이 바로 하반기이기 때문이다.

이번 협력은 선도적인 제품 출시로 유럽 5G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유럽에서 5G 스마트폰 출시 협력을 밝힌 제조사는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5G 스마트폰은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갤럭시S10 5G는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후면 쿼드(4개) 카메라와 전면 듀얼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가 장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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