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中 밀레니얼세대 겨냥 전략 상품 육성...‘세럼’ 출시

입력 2019-01-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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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더 듀얼 액티브 세럼
▲뉴오더 듀얼 액티브 세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핵심상품 육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단일 제품으로 230만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 같은 히트 상품을 10개 이상 만든다는 계획이다.

비디비치는 첫 전략 상품으로 뉴오더 듀얼 액티브 세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론칭한 비디비치의 럭셔리 라인 ‘뉴오더’의 핵심 제품으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철저하게 중국 시장을 겨냥했다. 브랜드와 품질이 뛰어난 제품에는 고가라도 기꺼이 지갑을 여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감안해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하얗고 촉촉한 피부를 원하는 중국 여성들을 위해 비타민C와 슈퍼SEA세럼이 가장 효과적으로 발현되는 포뮬라를 개발하고, 두 성분의 기능성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듀얼 챔버 패키지를 완성하는데 2년 이상 시간을 들였다.

메인 성분인 비타민C세럼은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미백효과를 주며, 슈퍼SEA세럼의 프로비타민 B5성분과 해조류 추출물은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고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여기에 뉴오더의 핵심 원료인 한방 성분과 연꽃 추출물 성분은 노화를 방지해주며,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20명 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의 임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90%가 밝고 환한 피부로, 85%가 생기 있는 피부로 개선됐다고 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면서 “개당 40만 원이 넘는 외국산 럭셔리 브랜드의 비타민C 세럼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품질에 자신있는 만큼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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