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에서 온 풍산개 ‘곰이‘ 새끼 공개…문 대통령 ‘웃음’ 활짝

입력 2018-11-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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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청와대 내 관저 앞마당에서 곰이와 새끼들을 살피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청와대 내 관저 앞마당에서 곰이와 새끼들을 살피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청와대는 25일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인 ‘곰이’가 이달 9일에 낳은 새끼 6마리를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엄마 개와 여섯 새끼 모두 아주 건강하다”며 “사진은 오늘 오후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관저 앞마당에서 곰이와 새끼들을 살피는 모습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당시 트위터를 통해 직접 곰이의 출산 소식을 전했었다. 문 대통령은 “평양 방문 때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9일) 새벽 새끼 6마리를 낳았다”며 “암수 3마리씩 모두 흰색으로 다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는 임신 기간이 2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하다”며 “문 대통령은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란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새로 태어난 강아지와 초산인 ‘곰이’의 건강을 염려해 풍산개 가족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다음에 공개를 약속했는데 이날 공개한 것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인 ‘곰이’가 이달 9일에 낳은 새끼 6마리 모습.(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인 ‘곰이’가 이달 9일에 낳은 새끼 6마리 모습.(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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