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고려대 최종 우승

입력 2018-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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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제경제법학회와 함께 '제9회 세계무역기구(WTO)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국내외 통상 전문가 간 교류 확대 및 중장기 통상인력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2010년부터 정부의 지원 하에 열리는 대회다.

이번 경연 주제는 WTO 회원국인 수입국이 수출국의 물품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 조치가 WTO 반덤핑 협정에 위반하는지 여부에 대해 다뤘다.

이번 경연대회에선 고려대 팀와 성균관대 팀이 최종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고려대 팀이 우승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각국의 무역구제조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WTO 분쟁해결제도가 중요한 억제장치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정부도 통상이익보호를 위해 WTO 분쟁해결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통상규범과 통상분쟁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 통상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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