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印尼 '땅가무스 발전소' 준공…국내 두 번째 해외 수력 사업

입력 2018-11-15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중부발전은 1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랑풍주(州) 땅가무스(郡)에서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랑풍주(州) 땅가무스(郡)에서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한국중부발전)
국내 두 번째 해외 수력 발전사업인 인도네시아 '땅가무스 수력발전소'가 준공됐다.

한국중부발전은 1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랑풍주(州) 땅가무스(郡)에서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55.4MW 규모(27.7MW 발전기 2기)의 땅가무스 발전소는 왐푸 발전소(인도네시아)에 이어 국내 발전소가 해외에 건설한 두 번째 수력발전소다.

중부발전은 2011년 포스코건설과 현지 업체인 BS에너지, PT.NHA와 컨소시엄을 꾸려 땅가무스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컨소시엄 최대 주주인 중부발전은 건설관리와 운영정비 등 사업 전반을 총괄했고 포스코건설은 발전소 설계·건설을 맡았다. 컨소시엄은 2015년 공사를 시작해 올 7월 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건설비로는 1억9000만 달러가 투입됐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와 BOO(Build, Own, and Operate·인프라를 건설한 후 소유·운영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 방식으로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더해 땅가무스 발전소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땅가무스 발전소는 UN에서 연 24만 톤의 탄소 배출권을 인정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땅가무스 발전소 사업에 대해 "극심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산업생산 및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46,000
    • +0.23%
    • 이더리움
    • 3,45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37%
    • 리플
    • 2,119
    • -0.7%
    • 솔라나
    • 128,900
    • +0.31%
    • 에이다
    • 373
    • +0%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0.8%
    • 체인링크
    • 13,920
    • -0.57%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