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제주 지역 천연가스 공급 위해 '천연가스 시운전 협의체’ 구성

입력 2018-10-25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부발전·남부발전·제주도시가스 참여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제주도에서 중부발전, 남부발전, 제주도시가스과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시운전 협의체’를 구성했다. 왼쪽부터 진경호 남부발전 차장, 이성우 제주도시가스 이사, 한창훈 한국가스공사 처장, 김희창 중부발전 실장, 이봉영 한국가스공사  부장.(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제주도에서 중부발전, 남부발전, 제주도시가스과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시운전 협의체’를 구성했다. 왼쪽부터 진경호 남부발전 차장, 이성우 제주도시가스 이사, 한창훈 한국가스공사 처장, 김희창 중부발전 실장, 이봉영 한국가스공사 부장.(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제주도에서 중부발전, 남부발전, 제주도시가스과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시운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 참여사들은 △제주 액화석유가스(LNG) 기지 시운전 일정 및 건설공정 현황, △시운전 물량 및 공급패턴,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물량 변동 추이 등 제주도 내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각사는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제주도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주 LNG 기지를 착공했다. LNG 기지는 내년 8월 준공되면 제주 지역에 연간 35만 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유관기관 기술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완벽한 천연가스 생산·공급 시운전을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천연가스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9,000
    • +1.2%
    • 이더리움
    • 4,57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2.22%
    • 리플
    • 3,060
    • +0.66%
    • 솔라나
    • 197,500
    • -0.2%
    • 에이다
    • 623
    • +0.4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70
    • -0.89%
    • 체인링크
    • 20,420
    • -2.2%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