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준금리 1.75%로 인상…“경제 제 기능 발휘”

입력 2018-10-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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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MCA 타결에 무역 불확실성 감소 평가…“높은 가계 부채 고려해야” 지적도

▲24일(현지시간)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은행 총재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이야기하고 있다. 오타와/로이터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은행 총재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이야기하고 있다. 오타와/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중앙은행이 2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1.75%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은행은 정례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 1년 사이 5번째로 단행된 것이며 기준금리는 2008년 12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캐나다은행은 지난달 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을 대신해 체결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이 캐나다의 사업과 투자에 중요한 요인이였던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티븐 폴로즈 총재는 “경제가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부양책은 필요하지 않다”라면서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은행은 경제가 호조에 들어섰다는 판단에 따라 금리를 인상했으나 역대 최고 수준인 가계 부채에 부담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은행은 성명에서 “향후 금리 인상의 적정 속도를 결정하기 위해 경제의 적응 상태와 가계 부채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 가구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1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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