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바이오에이지와 유전자분석 서비스 공급계약

입력 2018-10-16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16일 바이오에이지와 개인 유전자분석 서비스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 내용은 4월 랩지노믹스가 출시한 암‧질병 예측 통합서비스인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GenoPAC Cancer&Disease)다.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으로 각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한다. 유전자변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28종의 암과 질환에 대한 위험도를 예측한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찾아 질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바이오에이지는 생체 나이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화 및 건강증진 솔루션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병·의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영업활동에서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B2B)를 통한 판매채널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판매 채널을 개척하여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구축을 통해 개인 유전자 분석서비스 부문의 매출 증대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41,000
    • +0.1%
    • 이더리움
    • 5,029,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16%
    • 리플
    • 694
    • +2.21%
    • 솔라나
    • 204,100
    • +0.15%
    • 에이다
    • 583
    • +0%
    • 이오스
    • 934
    • +0.54%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06%
    • 체인링크
    • 20,940
    • -1.55%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