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통신장비 '삼성ㆍ에릭슨ㆍ노키아' 선정… 화웨이 제외

입력 2018-09-14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 5G 장비업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를 선정했다. 가성비가 높지만 보안 문제로 이슈가 됐던 중국의 화웨이는 제외했다.

SK텔레콤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 구현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3사를 선정했다"며 "3사가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으며, 투자 비용 등 재무적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10월 중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만큼 계약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5G 상용망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32,000
    • -0.35%
    • 이더리움
    • 5,352,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88%
    • 리플
    • 737
    • -1.86%
    • 솔라나
    • 228,100
    • -1.89%
    • 에이다
    • 642
    • +0.31%
    • 이오스
    • 1,162
    • -1.36%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50
    • -0.34%
    • 체인링크
    • 23,920
    • -0.95%
    • 샌드박스
    • 619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