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 2270선 위협...외인 '팔자'

입력 2018-09-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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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2270선이 위협받고 있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53포인트(-0.72%) 내린 2270.1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15억, 431억 원을 장바구니에 담았고 외국인은 2144억 원 순매도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무역대표부는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공청회 결과를 오늘 제출한다”며 “한국 증시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의 관세 발효 여부를 기다리며 관망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70억 원, 비차익거래가 1050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880억 원 순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93%)를 비롯해 SK하이닉스(-5.08%), 셀트리온(-0.36%), 삼성전자우(-2.82%), LG화학(-0.43%) 등이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1.49%), 현대모비스(1.51%), 한국전력(0.33%), 신한지주(0.12%) 등은 상승 중이다.

운수장비(1.22%), 건설업(0.59%), 섬유의복(0.45%), 운수창고(0.58%), 보험(0.57%), 은행(0.34%), 통신업(0.29%), 금융업(0.07%), 전기가스업(0.06%), 기계(0.12%)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2.80%), 제조업(-1.30%), 의료정밀(-0.64%)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7포인트(0.17%) 내린 813.8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139억, 26억 원을 매수중이며 기관이 160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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