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Q 실적 부진했지만 "흔들릴 이유 없다" -NH투자증권

입력 2018-08-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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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 대비 하회했지만, 하반기에는 매출총이익(GPM), 의약품 위탁생산(CMO)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2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2311억 원, 영업이익은 18.5% 감소한 1092억 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대비 각각 8.5%, 13.8% 하회했다"면서 "특히 램시마 단가 인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GPM이 3.6% 감소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유난히 많았다"면서 "A형 독감 신약물질 임상 2b상 종료에 따른 연구개발비 잔액 지급, FDA 추가 실사에 대비한 cGMP 컨설팅 업체 비용 지급, 장동건을 모델로 기용한 TV 광고 등으로 영업이익률(OPM)이 7~8%가량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하반기는 수익성 좋은 트룩시마, 허쥬마 등의 매출 비중 증가로 GPM 개선과 신약 허가에 따른 CMO 매출 기여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공장이슈 해소, 3공장 증설 계획 발표 등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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