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 서울 쪽방촌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소 4주년 참석

입력 2018-08-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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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T 황창규 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자동 새꿈어린이 공원에서 쪽방촌 주민들에게 화채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 KT
▲7일 KT 황창규 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자동 새꿈어린이 공원에서 쪽방촌 주민들에게 화채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 KT
황창규 KT 회장이 7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소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동자희망나눔센터는 KT가 2014년 조성한 ICT 복합문화공간으로 IT 카페, 인터넷TV(IPTV)룸 등 정보통신기술(ICT) 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KT IT서포터스가 주민을 대상으로 IT·문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KT와 서울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돌다릿골 빨래터’ 사업을 지원한다. 돌다릿골 빨래터는 각종 의류 세탁과 이불 세탁, 압축까지 할 수 있는 세탁업소다. ‘돌다릿골 빨래터’를 위해 KT는 시설 구축비를, 서울시는 운영비를 지원하고 쪽방촌 주민 8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마르지 않은 빨래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위생 문제와 좁은 공간 이불 보관으로 고생하던 주민들은 돌다릿골 빨래터를 이용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KT와 서울시는 지속적인 주민 교육과 지원으로 다른 지역 쪽방촌까지 빨래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 회장은 “동자희망나눔센터가 동자동 주민들에게 세상과 소통하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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