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성장의 축 내수→해외 전환에 기업가치 상승...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8-08-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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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8일 애경산업에 대해 해외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의 축이 내수에서 해외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743억 원, 영업이익은 106% 급증한 214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상반기 임금 인상분의 소급 적용과 화장품 부문의 재고 폐기손실 등이 존재했음에도 영업이익 컨센서스(206억 원)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화장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958억 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193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의 전년동기비 채널 성장률은 △홈쇼핑 6% △면세 133% △수출 129%이다.

박 연구원은 "수출 매출은 3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전분기 대비 32% 성장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에이지투웨니스의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수요가 빠르게 상승 중이며 2분기 처음 수출 매출이 홈쇼핑 매출을 가볍게 넘겼다"고 말했다. 생활용품 부문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인 785억 원, 영업이익은 2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올해 애경산업의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7455억 원, 영업이익은 88%늘어난 93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견고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성장의 축이 내수에서 해외로 빠르게 전환되며 기업가치가 상승 중"이라면서 "애경산업은 지난해 9월 중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국 6대 온라인 내수몰 입점 확정, 오프라인 채널 확보 등의 중국 판매 채널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본 화장품 시장은 6월 QVC 홈쇼핑 방송 진출을 시작으로 7월, 8월 방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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