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새’도 좋은데 ‘쓰임새’는 더 좋다… ‘스타일로지 가전’

입력 2018-05-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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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Style)과 기술(Technology)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스타일로지(Stylogy)’ 가전이 예비 부부들에게 혼수 가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혼수 가전은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최근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전의 디자인 면도 고려하는 예비 부부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스메그 식기세척기는 핑크와 파스텔 블루, 크림색 등 독특한 색깔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메그의 궤도분사 시스템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30분 내에 세척을 완료하고 마지막 10분간 70도의 고온에서 식기를 헹궈 세균 및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또 강력한 분사 기능으로 높은 수온을 이용해 세척 시간을 최대 55%까지 단축할 수 있다. 특히 70도 맞춤 프로그램으로 음식물 찌꺼기가 여전히 남아 있는 냄비나 접시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는 고급스러운 외관의 일체형 다리미 ‘펄스실버(Pulse Silver)’로 주목받고 있다. ‘펄스실버’는 ‘가정용 세탁소 다리미’라 불릴 만큼 처음과 같은 옷 상태를 유지한다. ‘액티브보드’는 블로어 기능과 진공 시스템을 갖춘 움직이는 다리미판으로, 의류를 최적화 상태로 배치해 빠르고 완벽하게 주름을 제거한다. 강력한 초미세 분사 스팀인 ‘펄스스팀’은 다림질 후에도 눅눅함 없는 보송한 다림질을 선사하며, 볼록한 다리미 열판인 ‘3D 액티브 솔플레이트’는 옷을 뒤집어 다릴 필요 없이 위아래 주름을 한 번에 제거해 준다.

또 ‘펄스실버’는 150도의 고온·고압 스팀으로 살균 기능까지 뛰어나다. 실크, 니트, 린넨 등 모든 소재의 의류를 살균할 수 있고 침구류, 패브릭 소파도 스팀 살균으로 99.999%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아이의 장난감 및 인형에도 스팀 살균을 할 수 있어 아토피 및 알레르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 스위스 Scitec에서 살균력을 인증받았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도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 알비칸스균 등 4개의 주요 세균에 대한 살균력 테스트를 거쳤다.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는 먼지를 잘 거르면서도 공기 순환이 잘되는 새로운 필터인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를 탑재했다.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는 집진필터에 고전압을 걸어 필터 섬유에 ‘정전기 유도 현상’을 일으켜서 미세먼지를 강한 정전기력으로 모을 수 있다. 강한 전기장은 필터 속 세균까지 살균하는 효과도 있다.

공간 맞춤형 배치가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을 도입한 것도 소비자들의 호감을 받는 요소로 꼽힌다. 낮에는 결합해 거실에서 대용량으로, 밤에는 분리해 안방과 자녀방 등 개별 사용이 가능하다. 이사를 가거나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도 같은 모듈을 추가로 구입해 용도에 따라 분리·결합해 사용할 수 있어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스메그 식기세척기. 사진제공=스메그
▲스메그 식기세척기. 사진제공=스메그
▲로라스타 펄스실버 사진. 사진제공=로라스타
▲로라스타 펄스실버 사진. 사진제공=로라스타
▲삼성전자 모듈형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듈형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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