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와 강성훈조는 웃고, 토마스와 스피스는 조는 짐싸고...짝궁과 한판 뛰는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입력 2018-04-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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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오전 4시부터 생중계

▲조던 스피스와 라이언 파머(오른쪽)
▲조던 스피스와 라이언 파머(오른쪽)
김민휘(26)가 기분 좋게 웃었다.

김민휘는 재미교포 앤드루 윤(27ㆍ윤진)과 한조를 이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포섬으로 진행된 이틀째 경기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25ㆍ김상원)과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민휘와 윤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버바 왓슨-맷 쿠처(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인 마이클 김조 에 4타 뒤져 있다. 전날보다 25계단이 상승했다.

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1, 3라운드에서는 두 선수가 각자 볼로 경기해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하는 포볼과 2, 4라운드에서는 두 선수가 볼 1개로 경기하는 포섬으로 진행된다.

강성훈(31)은 재미교포 존 허(28ㆍ허찬수)와 짝을 이뤄 이날 1타를 잃었지만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4위에 올라 겨우 컷을 통과했다.

최경주(48)-위창수(43ㆍ찰리 위) 조는 이날 4타를 잃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4위에 그쳐 본선진출에 실패했고, 안병훈(27)-케빈 나(35ㆍ나상욱) 조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5위에 그쳐 컷오프 됐다.

기대주 저스틴 토머스-버드 컬리(이상 미국) 조와 조던 스피스-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조는 2라운드까지 나란히 4언더파 140타로 짐을 싸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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