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수산물 수출, 전년비 16.4% 늘어난 5억 6000만 달러…'분기 기준 최대'

입력 2018-04-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리핀, 에콰도르 등 수출시장 다변화 성과

▲분기별 수산물 수출 실적.(해양수산부)
▲분기별 수산물 수출 실적.(해양수산부)
올해 1분기 수산물 수출이 5억 6000만 달러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분기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동기(4억 8000만 달러) 대비 약 16.4% 증가한 5억 6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수출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이며 2016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증가세다.

우리나라의 1위 수출국인 일본은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1억 6300만 달러였다. 김, 미역, 톳 등의 수출은 감소했지만 참치, 삼치, 굴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중국은 김 수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게, 참치, 넙치 등의 수출이 늘면서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도 81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특히 필리핀(1300만 달러, 565.9%), 에콰도르(1100만 달러, 1157.5%)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수출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품목별로는 10대 수출 품목 중 붕장어, 게살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했다. 다만 오징어는 연근해산 및 원양산 어획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수출 1위 품목인 참치의 경우 태국 수출은 감소했으나 원료용 냉동품의 수출선이 다변화되면서 일본(36.9%), 필리핀(1,918.0%), 에콰도르(2,215.4%), 중국(211.1%), 멕시코(266.7%)로의 수출이 급증해 전년동기대비 28.4% 증가한 1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도 중국과 일본의 자국 생산량 회복으로 마른김 수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세계적으로 조미김(32.1%)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한 1억 2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박경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2분기에는 태국ㆍ말레이시아ㆍ미국 동부 등에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중국ㆍ대만ㆍ일본 등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냐"…초격차 회복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61,000
    • -0.2%
    • 이더리움
    • 4,36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0.06%
    • 리플
    • 2,814
    • -0.5%
    • 솔라나
    • 187,700
    • -0.11%
    • 에이다
    • 528
    • -0.38%
    • 트론
    • 436
    • -0.91%
    • 스텔라루멘
    • 31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10
    • -0.53%
    • 체인링크
    • 17,940
    • -0.55%
    • 샌드박스
    • 214
    • -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