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강화된 규제로 2분기부터 매출 감소 불가피…목표가 3만 원으로↓-DB금융투자

입력 2018-02-13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금융투자는 13일 강원랜드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강화된 규제의 적용을 받게 돼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고배당주라는 매력이 퇴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19.7% 줄어든 3994억 원과 954억 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에 대해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장기간 이어진 추석 연휴 효과로 방문객수가 증가했으나, 콤프비용 증가, 성과급 및 임금인상 소급분 적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예상보다 낮은 23.9%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4월 1일부터 일 영업시간을 기존 20시간에서 18시간으로 축소 운영한다. 권 연구원은 “오전 4~6시는 이용자수가 가장 적은 시간대이지만, 올해 2분기부터 기존 추정치대비 7% 이상의 카지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5%, 12.4% 하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2월 평창 동계올림픽, 7월 워터파크 오픈 등 강원랜드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아 지난해와 달리 기대를 가질 만하다고 판단했지만, 기존 매출총량제 외에도 일반 테이블 기구수 축소, 영업시간 축소 등 규제가 더해져 안정적 성장의 고배당주라는 강원랜드의 매력이 퇴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17,000
    • -0.8%
    • 이더리움
    • 3,256,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1.74%
    • 리플
    • 2,114
    • +0%
    • 솔라나
    • 129,500
    • -1.3%
    • 에이다
    • 381
    • -0.52%
    • 트론
    • 528
    • +0.76%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0%
    • 체인링크
    • 14,560
    • -1.22%
    • 샌드박스
    • 11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