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테크놀러지, 유엠에너지 인수…신세계건설ㆍ미래에셋대우와 ESS 펀드 조성

입력 2018-01-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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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젬백스테크놀러지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유엠에너지의 지분 100%를 240억 원에 인수한다고 4일 공시했다.

2014년 설립된 유엠에너지는 에너지관리시스템(Energe Management SystemㆍEMS)을 기반으로 빙축열시스템을 운영하는 회사다. 신세계, 이마트가 주요 고객이며, 2016년 1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엠에너지는 최근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ESS(Energy Storage Systemㆍ에너지 저장장치)사업에 진출하며 신세계건설, 미래에셋대우와 민간 최초로 ESS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태양광과 풍력에너지 상용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설비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국내 신규 원전 6기 건설이 백지화 되고, 2022년까지 노후 석탄발전소 10기가 폐쇄되면, 유엠에너지의 대체 에너지 ESS 기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경영연구원은 ESS 시장규모가 2016년 이후 매년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KW 이하의 주택용 시장의 성장은 95%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젬백스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유엠에너지 인수를 통해, 손쉽게 ESS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곧 양산을 앞두고 있는 자회사 디케이앤파트너스의 사물인터넷 기반 생활가전 기술과 접목해 주택용 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젬백스테크놀러지는 LCD모듈 생산업체에서 지난해 필링크와 크리스F&C를 인수해 사업다각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자회사 디케이앤파트너스는 최근 사물인터넷 기반의 생활가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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