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이승준, 혼선임신…“한평생 내 옆에서 지켜봐달라”

입력 2017-12-05 22:49 수정 2017-12-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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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막돼먹은 영애씨 16' 방송캡처)
(출처=tvN '막돼먹은 영애씨 16' 방송캡처)

이승준이 김현숙에게 프러포즈했다.

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6’ 2회에서는 혼전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영애 (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는 손수현과 이승준 사이를 오해하고 이별을 선언했다. 이후 영애는 몸이 좋지 않아 약국에서 들러 “속이 울렁거리고 안 하던 멀미도 한다. 감기 기운이 있다”라고 말했다.

약사는 “임신 아니냐. 최근에 테스트를 했어도 술 마시고 하면 오류가 있을 수 있다”라고 테스트기를 건넸다. 테스트를 해본결과 2줄, 임신으로 나왔고 영애는 당황한다.

이별 당한 승준 역시 영애가 놓고 간 캐리어에서 2줄이 뜬 테스트기를 발견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영애를 만난 승준은 “이번엔 정말 달라지겠다. 비겁하게 거짓말하거나 도망치지 않겠다. 영자 씨랑 우리 아기 내가 확실하게 책임질 테니 한평생 내 옆에서 지켜봐 달라”라고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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