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경북 포항서 규모 2.3 여진 또다시 발생…"총 여진 65회!"

입력 2017-11-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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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뒤 경북 포항에서 잇따라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1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8km로 얕았다.

이에 앞서 23일 오후 11시 2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4km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2018학년도 수능' 이후 두 차례 발생한 포항 지진은 모두 15일 발생한 규모 5.4 본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17분 현재 포항 지진의 여진은 총 65회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규모 2.0~3.0 미만이 59회, 규모 3.0~4.0 미만이 5회, 규모 4.0~5.0 미만이 1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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