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검찰조사 나서겠다…대통령께 송구”…자진사퇴 고려하나

입력 2017-11-15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뉴시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뉴시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이 15일 검찰조사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하며 “대통령께 누를 끼치게 돼 참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이날 검찰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자금 유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직접 조사하겠다고 처음 공개하자 청와대 춘추관에 수석실 한 직원이 찾아와 기자단에 별도의 입장문을 배포했다.

이 입장문에 따르면 전 수석은 “언제든지 나가서 소명할 준비가 돼 있다”며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전 수석은 “그동안 여러 억측 보도로 참담한 심정이었다. 언제라도 내 발로 가서 소명하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한편으로는 사실규명도 없이 사퇴부터 해야 하는 풍토가 옳은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전 수석이 현직 청와대 수석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부담감이 있어 자진사퇴까지 고려할 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검찰은 전 수석의 옛 보좌진 등 주변 인사들의 불법행위를 찾아내 e스포츠협회 후원금 제공 과정과 운영 과정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당시 명예회장이던 전 수석의 직접 조사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73,000
    • -0.69%
    • 이더리움
    • 4,330,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2.16%
    • 리플
    • 2,795
    • -1.2%
    • 솔라나
    • 186,300
    • -0.69%
    • 에이다
    • 522
    • -1.69%
    • 트론
    • 439
    • +0.46%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60
    • -2.13%
    • 체인링크
    • 17,720
    • -1.45%
    • 샌드박스
    • 200
    • -9.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