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분기 결산] 영업이익 1위는 셀트리온… 톱텍, 전년比 846%↑ ‘약진’

입력 2017-11-15 1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2017사업연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상위사(자료제공=한국거래소)
▲코스닥 2017사업연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상위사(자료제공=한국거래소)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7 사업연도 3분기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가장 큰 상장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6.54% 증가한 3678억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다우데이타와 톱텍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우데이타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28% 증가한 2416억7200만 원을 기록했다. 톱텍의 영업이익은 1886억98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846.49% 올랐다.

영업이익 4~8위권에서는 에스에프에이가 전년동기 대비 243.30% 증가한 1851억1200만 원, CJ오쇼핑이 같은 기간 3.38% 오른 1673억91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적자전환한 컴투스가 1486억1300만 원을 기록했고, 엠케이전자는 1326억9000만 원으로 46.45% 늘었다.

이어 △SK머티리얼즈(1111억 원) △GS홈쇼핑(1023억 원) △이지바이오(996억 원) △이테크건설(915억 원) △포스코켐텍(836억 원) △텍셀네트컴(830억 원) △하림홀딩스(826억 원) △솔브레인(805억 원) △유진기업(786억 원) △서울반도체(781억 원) △휴젤(769억 원) 순으로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높았다.

한편, 분석대상 상장사 가운데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이 가장 큰 기업은 371억63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신라젠이었다. 이어 KH바텍(-321억500만 원), 스틸플라워(-280억9800만 원), 대유위니아(-258억5300만 원)가 적자를 지속했고, 파라다이스(-245억6900만 원)와 나무가(-226억9300만 원)가 적자 전환했다.

이어 △재영솔루텍(-209억 원) △동성화인텍(-192억 원) △쏠리드(-189억 원) △크루셜텍(-186억 원) △차바이오텍(-159억 원) △에이치엘비(-140억 원) 순으로 영업손실이 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00,000
    • +1.34%
    • 이더리움
    • 4,404,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10.15%
    • 리플
    • 2,781
    • +1.39%
    • 솔라나
    • 185,300
    • +1.15%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20
    • +2.95%
    • 체인링크
    • 18,450
    • +1.43%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