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인도 납치범, 몸값으로 비트코인 요구

입력 2017-07-05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에서 납치범이 인질 몸값으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코인뉴스는 현지 유력 일간지 인디언익스프레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인도 북부 펀자브에서 6인조 범죄단이 현지 상인을 납치했다. 범인들은 피해자를 억류한 뒤 가족에게 20비트코인(약 7280만 원)을 몸값으로 요구했다.

현지 경찰은 “범인들이 몸값을 요구할 당시 1비트코인은 20만5000루피(364만 원)였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족 측이 이를 지불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범행을 주도한 디팍이라는 은행원 겸 주식투자자는 비트코인에 투자한 전력이 있다. 그는 주식투자 실패로 진 빚 600만 루피(약 1억600만 원)를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인도에서 비트코인 관련 범죄는 2016년 말 최초로 발생한 뒤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납치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관계자는 “비트코인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도에는 비트코인 및 기타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가 없다. 인도 정부는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 마련을 논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54,000
    • +2.04%
    • 이더리움
    • 3,102,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42%
    • 리플
    • 2,060
    • +1.83%
    • 솔라나
    • 131,600
    • +4.36%
    • 에이다
    • 397
    • +3.66%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0.59%
    • 체인링크
    • 13,600
    • +3.66%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