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50부작 주말극 ‘도둑놈, 도둑님’ 여주 낙점…이제는 진짜 여배우

입력 2017-03-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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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출처=서현 SNS)
▲서현(출처=서현 SNS)

소녀시대 서현이 50부작 주말극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서현은 MBC 새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여자주인공 강소주 역에 개스팅 됐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날리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로 50부작이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2013년 SBS 드라마 ‘열애’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각종 뮤지컬과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루비루비럽’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오다 2017년 드디어 지상파 주연자를 꿰찼다.

서현이 속한 소녀시대는 멤버 대부분이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아는 일찌감치 지상파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고 유리도 연기력을 인정받아 최근 SBS ‘피고인’에서 배우 지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수영 역시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맹활약하고 있는 언니들의 뒤를 이어 팀 막내 서현이 지상파 주연 자리에 오르며 ‘소녀시대’는 진정한 연기돌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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